안녕향령선생님 10편(마페판) 안녕 향령선생님

 

향령의 의해 옷이 세탁기에 직행되어버린 나리는 한복을 입은 채 다음 수업을 듣고 있었다.

향령 : 이번에는 경기나 공연관람에 대한 예의를 가르치겠어요. 나리학생도 베토벤 바이러스 보셨죠?

나리 : 네에 옵빠가 나리가 사는 동네 나온다고 해서 빼놓지 않고 보고 있어요.

새롬 : 그랬었어

향령 : 음악회에서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즉기다가 연주나 합창이 끝나면 박수를 치는것이 기본 예의입니다.

승현 : 언제 그런 걸 봣다고.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 할래?

향령 : 승현노비는 역시 말참견을 하는군요.(분필을 뭉텡이로 던진다.) 나리학생. 선생님이 공연실황을 담은 동영상을 틀어줄테니..(흑학이 키보드 앞에 앉아 버린다.)뭐하시는 겁니까?

흑학 : 그런 걸로는 힘들지 않느냐.

향령 : 왜 기어 드시는 겁니까? 뭐하시려고 그러시는 건지요.

흑학 : 공연관람이라면서 비디오로 때운다면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향령 : 이번에도 끼어 드시려는 겁니까? 왜 제일에 참견하시는 겁니까?

흑학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아니 진짜로 참여하는 것이 최고의 경험이지 않느냐. 실제로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새롬 : 정말로 현명한 생각이시네요.

흑학 : 아이를 가르치는 데 이것은 기본이지 안그런가?

향령 : 마음대로 하시지요.

나리 : 언니? 마당놀이가 뭐에요?

새롬 : 마당놀이는 넓은 마당에서 하는 연극이란다. 나리야.

나리 : 마당에서 노는 게 아니라요?

흑학 : 원 녀석도 참, 그렇게 궁금하면 직접한번 보거라.


덧글

댓글 입력 영역


메모장



이미지는 Mafe와 Fremo가 붙어 있지만 Mafe는 원래 닉넴이고 Fremo는 음료수 브랜드입니다.
하오님의 블로그

예외추구자님의 블로그

열혈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