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6일
아린이와 꽃님이3
#5
드디어 쉬는 시간이다.
아린 : 강아지 냄새 싫어.(꽃님이에게서 도망친다.)
꽃님 : 잠깐만 기다려봐. 내 얘기 안 끝났단 말야.
아린 : 사람인데 왜 강아지 냄새가 나는 거야.(토끼답게 도망가고 있다.)
꽃님 : 어머 어떻게 알았어. 나 강아지인거, 무덤까지 가져 가려고 했는데. 히이
아린 : 오지마! 난 강아지가 제일 싫단 말야.
꽃님 : 그러고 보니 너두 사람은 아니잖아.
아린 : (속으로) 어떻게 알았지? 애들이 알면 나 놀릴텐데. 오라버니이~
꽃님 : 나랑 똑같네 같이 놀자. 도망가지 말고.(10분 안에 학교 건물을 다 돌아 다녀버린 아린과 꽃님이었다.)
아린 : 싫어! 아린이는 강아지랑 안친하단 말야...
#6 교실
선생님 : 거기 빈자리는 누구지?
아이1 : 모르겠어요.
아이2 : (아린이와 꽃님이 앞에 앉은 아이) 아린이하고 꽃님인데요.
선생님 : 뭐어?(놀라면서) 그럼 수업시간에 안들어 오고는..(찾으러 간다.)
#7
아린 : 오지마아~(눈은 토끼처럼 빨개졌다.)
꽃님 : 도망 그만가 나랑 놀자.
아린 : 강아지는 싫어! 그리고 토끼라고 말하기는 싫어.
꽃님 : 아린아~ (아린이를 덮친다.) 잡았다. 히이
아린 : ㅠ.ㅠ 강아지하고 놀기 싫단 말야.
꽃님 : 그럼 같이 공놀이 하고 노는 거야! 그럼 술래잡기 하고 노는 거야.
아린 : 시이러어!(이 때 선생님이 아린과 꽃님이를 발견했다.)
선생님 : 너희들 여기서 뭐하는 거니?
꽃님 : 아린이하고 사이좋게 놀려구요? 근데 왜요?
선생님 : 왜긴? 수업시간 다 되었는데. 교실로 돌아가야지.
꽃님 : 벌써요?
아린 : 난 저 강아지랑 놀기 싫어요.
선생님 : 교실에 들어가서 공부해야지. 자아.
꽃님 : 노는 시간 아니었어요.
아린 : 저 강아지랑 같이 가기 싫어요.(울면서 교실로 돌아가기 거부하는 아린이다.)
"정말 힘드네. 다른 애들보다 5배는 힘든 아이들이야. 전학온 첫날 부터 이러니 이 녀석들 어떻게 해야되지?"
# by | 2008/05/16 20:24 | 큐티팡!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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