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5일
나리의 동족 방문
상황은 그 다음날
이브 : (집을 철거하고 주머니의 넣으며.) 가자!
보리 : 나도 가야되는 거야? 어디로?
이브 : 너의 동족에게 가는 거지
보리 : 나의 동족이라니?
이브 : 나리라고 분홍머리를 양쪽으로 묶은 애인데, 가면 너를 심각하게 환영해줄아이지
보리 : 그런거야, 그렇게 심하게?
이브 : 보면 알게되어 있어.
보리 : 이브 근데지금 종이가 타고 있지 않아?
이브 : 사소한 거에 신경쓰지마.
보리 : 사소한 거라니? 지금 추락하잖아.
이브 : 괜찮아. 이거 쓰고 있는 작가가 살려주겠지 뭐!
보리 :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딨어?
이브 : 떨어지기만 하면되. 아악!(떨어지고 만다. 근데 나리의 집에 다와서 아니 나리의 집에 떨어지고 있다.)
반면 여기는 나리의 집, 자다가 엄청난 굉음을 들었다.
나리 : 뭔일이야. 이 시끄러운 소리는(일단 밖으로 나가확인한다.) 이브!
탄 스케치북과 쓰러져있는 이브와 보리를 발견한다.
이브 : 나리야, 안녕.
나리 : 스케치북 타고 오지 말랬지!
이브 : 스케치북을 타든 뭐를 타든 이브맘대론데 왜?
나리 : 그럼 다치잖아.(집을 보면서 놀란다.) 아악! 어째서 나리가 사는집이 이렇게 되었지?
이브 : 왜?
나리 : 우리집을 반이나 날려먹었잖아! 클났다. 저번에도 이브 때문에 나리만 혼났다니깐.
이브 : 그렇게 심하게 혼난거야?(보리를 향해서) 또 오빠 찾네?
보리 : 오빠라니?
이브 : 쟤가 어제 만난 나리라는 아이야.
보리 : 쟤가 말하던 나의 동족이야?
이브 : 응, 저기 강아지귀 보이지?
보리 : 근데 오빠라니?
이브 : 응 쟤 오빠는 인간이야, 한마디로 브러더 컴플렉스가 심하다고 할까?
보리 : 한심한 강아지네. 브러더컴플렉스라니?
이브 : 그런 말을 하는게 아니야.
보리 : 그게 무슨 말인데...
이브 : 그거는 말이지. 흐억(이브의 목에 나리가 친히 목에 헤드락을 거신다.)
나리 : 이브! 나리가 사는집을 부셔놓고 그런소리가 나오니?
이브 : 이거 놔!(나리에게서 겨우 벗어났다.)
보리 : 네가 말로만 듣던 버릇없는 강아지구나! 버릇없다고 이브에게 많이 들었어.
나리 : 그래? 근데 나 버릇없는 강아지 아니란 말야! 그리고 네가 뭔데 착한 나리에게 그런소리야?
보리 : 착한아이는 얼어죽었구나.
나리 : 그러는 너는 누군데 남의 집에서 감놔라 배놔라니? 그리고 나리 집을 왜 불태우면 어디서 살라고?
보리 : 나하고는 상관 없잖아?
나리 : 누군데 감놔라 대추놔라니?
보리 : 내 이름은 보리, 너랑 차원이 다른 차원의 퍼피라고나 할까?
나리 : 그게 뭔데? 왜 남의 집에 와서 헛소리를 하는 거야?(나리의 손길을 받은 이브가 나리를 사정없이 때린다.)
이브 : 닮을 것이 없어, 미리아를 닮아가면 어떡해?
나리 : 이브!
보리 : 역시 얼굴에 버릇없다고 써있네. 이 언니가 강아지 망신을 시키는 너에게 한 수가르쳐 줄께?
나리 : 언니라니? 나리에게는 옵빠 밖에 없단먈야. 그리고 나리는 10살이란 말야. 강아지나이로.
이브 : 자랑이다.(스케치북으로 때리는 이브다.)
나리 : 이브, 너?
이브 : 10살이 자랑이구나?
보리 : 어머? 겨우 10살이야? 나보다 동생이었잖아. 난 15살인데.
이브 : 너도 그렇게 말하지마.
보리 : 보는 거랑 다르게 건방지잖아.
나리 : 왜 나리집을 태워먹으면 좋아? 나리는 어떻하라고.
이브 : 그건 너네 작가오빠가 원상복구 해줄텐데 신경쓰고 그래?
나리 : 나리는 있는대로 자존심이 상했단 말야.\
보리 : 그건 누가 할소인엔!(이 말이 끝나자 마자 나리와 보리는 강아지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브 : 어라? 둘 다 귀엽다아. 이 참에(주머니 속에서 스튜디오와 카메라를 꺼내 중계한다.) 자 개싸움을 중께하겠습니다.
강아지로 변신한 보리와 나리, 나리를 보고 비웃는 보리.
보리 : 어머나. 너 이름 없는 똥개였잖아?
나리 : 그래서? 보태 준 거 있어?
보리 : 똥개주제에 어디서 말대답이야?
나리 : 흥! 나리가 그 말한 거 후회하게 해 줄꺼야?
보리 : 그러셔? 말대답도 잘하네? 내가 너에게 그렇게 말한거 후회하게 해 줄꺼야?
나리 : 녹음기 주제에 자아 꼬리나 내릴 준비 하지그래?(나리는 보리의 목 뒷덜미를 급습했다.)
그리고
이브 : 전 우주에 있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기 대격투 개싸움을 여러분께 보내드리겟습니다. 마침 나리선수가 멋지게 뒷덜미를 공격합니다. 보리선수 위험한데요. 근데 저 건 뭐하려는 거죠?
다시 두 강아지가 싸우는 장면
보리 : 뭐니? 나랑 친구하자는 거야?
나리 : 입 좀 닫아줄래? 난 이제 죽은 목숨이라고!, 근데 왜 팔이 안 구부러지는 거지?
이브 :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강아지 모습인데 목을 조른짓을 하고 있는 나리선수.
보리 : 이건 무슨 코미디 짓이야. 하여간.
나리 : 입 좀 닫아!
보리 : 싸움에 싸자도 모르는 아이구나(보리는 온갖 몸부림치며 나리를 떼어낸다.)
나리 : (보리의 몸부림에 털썩 누워버린 나리)아야!(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아이 참! 왜 안되는 거야?
이브 : 상황종료입니다. 나리선수 어이없이 깨졌군요.
보리 : 입만 살은 녀석이었잖아. 웃기는 애네.
나리 : (억울해 하며) 니들은 우리집 살려내! 나리는 오늘 어디서 자!
보리 : 개집도 관찮은 걸?
나리 : 난 네가 아니야! (울먹이며) 옵빠가 보면 또 뭐라할지 난 몰라! 몰라! 물어내!
이브 : 사소한 거에 신경 쓰지마.
나리 : 사소하다니?
이브 : 아까전에 너네 작가오빠가 원상복구 해주고 갔거든.
나리 : 그래도, 왜 남의 집을 부시는 거야?
이브 : 스케치북 종이가 좋지 않아서. 그렇다고 동족끼리 싸우면 안되지.
나리 : 스케치북 타고 오지 말던지
이브 : 이브는 오늘 급한 나머지... 다시 소개 하면 되지? 얘는 보리고 너랑 같은 동족 아무튼 싸우지마. (스케치북을 들며) 안 그러면..
나리 : 알았다고.
보리 : 갑자기 쳐들어와서 미안! 앞으로는 정문으로 침입할께!
나리 : 다음 부터는 제대로 와줘, 응! 집부수면 나리는 옵빠한테 혼난단 말야?
보리 : 알았어.
어쨌든 마무리는 잘된거 같다. 그러나.
나리 : 근데 살짝 기분 나쁘네. 오늘 미리아네 집에 가서 빌붙어야 겠네. 어쨌든 옵빠에게 혼날 뻔 했잖아.
안도의 한숨을 쉬는 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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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3/25 18:34 | 비트로리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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