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아의 모노드라마

안녕. 난 천상천하유아독존 미리아 발렌타인이라고해.
누구는 나보고 미발이라고 부르는데. 그렇게 부르고 싶다면.
지옥으로 보내는 열차에 태워줄테니 각오해.

근데 요즘 골치아픈일이 있어. 자기가 강아지라고 주장하는 아이하고, 스케치북 타고 나타나는 녀석, 거기다 잘난체 대장까지!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애들이 나를 친구라고 하는 거 있지?
이게 다 나리라고 부르는 강아지만 아니었어도 이 떨거지도 없었을거야.

이대로라면 나의 노예를 부려먹으면서 재미있게 사는데.
시도 때도 없이 성남서 오는 나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니. 악마체면이 말이 아니게 되었지 뭐야.
이래도 이 미리아님은 상위5대마족에 속하는 몸인데. 생각같아서는 없애고 싶지만, 없애지 힘든 아이일 거 같은 느낌인 거 있지.

아무튼 문단속좀 잘해야 겠어. 흉폭한 분홍머리 강아지가 오지못하게..

어라 초인종이 울렸네, 잠깐만 기다려봐.
에엑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버릇없기로 유명한 나리가 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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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이페이스 | 2008/03/05 15:49 | 비트로리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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