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의 첫번째 친구 미리아(드림님 소설 캐릭터)

Dream님 소설캐릭인 미리아와 제(마이페이스) 소설캐릭인 나리가 같이 만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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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어느골목, 빨간 트윈테일 소녀가 지나가고 있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채 지나가고 있었다.

이 소녀가 도도하게 지나가고 있을무렵 소녀의 뒤에 위험한(?) 물체가 다가오고 있었다.

 


"휘익!"

 


빨간머리소녀는 피할 생각조차 하지못한채 위험한 물체를 짊어지게 되었다. 목이 답답해져 오는 고통도 함께 느끼면서.

 


"AC 이거 뭔데 왜 올려져 있는 거야? 누가 이거 올려놓은거야?"

 


짜증을 내는 빨간머리 소녀, 누가 올려놓았는지는 모르지만 꽤 무겁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안녕. 친구야!"

 


빨간머리 소녀뒤에서 슬그머니 인사하는 또 다른 소녀(역시 물건이 아니다.) 분홍색 트윈테일에 강아지귀를 한 소녀였다.

 


“친구? 넌 누구길래, 나보고 친구라고 하는 건데?”

 


빨간머리 소녀는 분홍머리 소녀에게 궁금해한다. 분홍머리 소녀는.

 


“안녕 만나서 반가워! 난 나리라고 해! 우리 옵빠 마중갔다가 이 참에 친구하나 사귀고 싶어서...”

“그럼 하던걸 해야지 애꿎은 사람은 괴롭히고 그러니?”

 


이 말에 나리를 쏘아 보는 빨간머리 소녀, 하지만 나리는 그런 따가운 시선도 아랑곳없이 뻔뻔하게 대답한다.

 


“내가 널 괴롭혔다고? 나리는 착한아이라고! 난 그런적 없어.”

“넌 내가 누군줄 알고 그런 소리를 하는 거니? 이 미리아님은 너의 장난을 받아줄 시간이 없다고.”

 


나리의 말에 매몰차게 대하는 빨간머리의 미리아다. 빨간색 윈테일의 미리아, 분홍색 트윈테일에 나리. 두 소녀가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나고 말았다.(사람모양의 강아지와 사람모양의 악마가 만나는 토픽같은 장면이다.)

 


“아! 네가 미리아 였구나? 잘됐다. 옵빠 마중을 나왔지만 실은 친구 만들려고 나왔거든. 넌 나랑 머리모양도 같아서 너랑 친구할려고 그러는데..”

 


없는 꼬리를 치는 나리 역시 천성이 강아지라 어쩔수 없는 나리다.

 


“너! 나리라고 했지?”

“응! 친구야!!”

 


나리의 친구야라는 소리에 화가난 미리아는 나리를 다시 째려본다.

 


“왜 내가 네 친구니? 그리고 왜 날보고 실실 쪼개는 거야?”

 


미리아의 말에 신경은 안쓰고 미리아를 끌어 안으며.

 


“미리아를 만난게 나리에겐 가장 큰 행복이거든!”

 


나리 때문에 괴로워하는 미리아는 나리에게 물어본다.

 


“나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응! 미리아도 나리같은 친구를 만나서 행복하지?”

 


라며 미리아에게 헤드락을 건다. 반면 행복이라는 말에 놀란 미리아는 나리의 헤드락을 풀고 내동댕이 친다.

 


“^^”

 


내동댕이 쳐지고도 행복해하는 나리. 나리의 코에는 코피까지 난 상태다. 그래도 뭐가 좋은지 웃고만 있다. 쌍코피가난 나리를 보면서 미리아는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넌 분하지도 않니?”

“뭐가?”

 


미리아에 말에 의아해하는 나리. 그러자 미리아는 나리에게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방금 너 나한테 내동댕이 쳐졌잖아? 그때 너는 분하지 않았냐고?”

“분하다니?”

 


모르겠다는 눈치의 나리, 쌍코피가 난채 아직도 좋아라 하고 있다.

 


“미리아 같은 좋은친구를 만났는데 왜 분하다는 생각을 왜 해야되?”

 


마냥 좋다는 나리다. 미리아는 다시 나리에게 물어보는데...

 


“넌 내가 그렇게 좋아?”

“당연하지 미리아는 나리의 친구니까? 지금 너무 좋거든?”

 


이 말에 화가 날대로 난 미리아는 온 힘을 다해 나리를 주먹으로 날려보낸다. 그리고 웃으면서 날아가는 나리의 메아리같은 목소리도 들린다.

 


“난 네가 너무 좋거든? 근데 왜 난 날라가야 하는 거지? 미리아 나리한테 가르쳐줘?”

 


날라가는 순간도 칠랄레 팔랄레인 나리, 그리고 이제는 되었다 싶어서 가던길을 가는 미리아. 하지만, 미리아는 숨이 턱까지 찬 상태다.

 


"정말 성가신 아이네! 입만 살어선...“

 


어디론가 사라지는 미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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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이페이스 | 2007/11/28 21:33 | 비트로리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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